관광공사-여성인권진흥원, 여성폭력 예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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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양 기관은 17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관광업계 종사자·예비 종사자 대상 디지털 성범죄 등 인식개선 교육 ▲직무교육·일자리 연계를 통한 피해자 일상 회복 지원 ▲여성폭력 예방·피해자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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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양 기관은 17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관광업계 종사자·예비 종사자 대상 디지털 성범죄 등 인식개선 교육 ▲직무교육·일자리 연계를 통한 피해자 일상 회복 지원 ▲여성폭력 예방·피해자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특히, 공사는 관광분야 종사자 대상 교육과정과 연계해 여성폭력 예방·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가 관광분야에 특화해 여성폭력 예방과 방지를 위한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 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여성 폭력을 예방하고, 적극적인 피해자 지원방안 모색을 통해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해 공사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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