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이번 주 클릭 베스트5

2023. 8. 17. 1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세출의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은 연주 내내 눈을 감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카라얀 선생이 퇴장하실 때 누군가 부축해야 하지 않나요? 무대에서 눈을 안 뜨잖아요"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다.

영국 런던 내셔널갤러리에는 아주 특별한 것이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클라리넷 수석연주자이자 지휘자 안드레아스 오텐잠머가 오는 20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경기필하모닉과 함께 '심포닉 댄스'를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금 arte.co.kr에서 투표, 응모하세요

꼭 읽어야 할 칼럼

● "카라얀은 눈을 감고 지휘하잖아요"


불세출의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은 연주 내내 눈을 감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카라얀 선생이 퇴장하실 때 누군가 부축해야 하지 않나요? 무대에서 눈을 안 뜨잖아요”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그의 결과물들은 너무나 굉장하다. ‘눈 감고 지휘하기’가 카라얀의 독특한 스타일로 받아들여지는 이유다. - 바이올리니스트 이문형의 ‘아무튼 바이올린’

● 100년간 무료입장 고수한 英 내셔널갤러리


영국 런던 내셔널갤러리에는 아주 특별한 것이 있다. 일반적으로 미술관은 작품의 구매 및 운영을 위해 일부 기부를 받고 관람객에게 만만찮은 금액의 입장료를 받는다. 하지만 런던 내셔널갤러리는 무료다. 100년 전 개관 이후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입장료를 받은 적이 없고 아마 앞으로도 이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 미술 해설가 윤상인의 ‘런던 남자의 하얀 캔버스’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번스타인 '심포닉 댄스'


베를린 필하모닉의 클라리넷 수석연주자이자 지휘자 안드레아스 오텐잠머가 오는 20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경기필하모닉과 함께 ‘심포닉 댄스’를 선보인다.

● 공연 - 연극 '토카타'


배우 손숙이 데뷔 60주년을 기념해 창작 연극 ‘토카타’ 무대에 오른다. 배삼식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서울 마곡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 전시 - 금호미술관 '다중시선'


박혜수, 송승은, 양승원 등 젊은 작가 8명이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 사회의 문제를 예술작품으로 나타냈다.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오는 10월 22일까지 열린다.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