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서튼 감독, 어지럼증 호소…이종운 코치가 SSG전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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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래리 서튼(53) 감독이 어지럼증 증세로 하루 쉬어간다.
롯데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서튼 감독이 어지럼증이 있어 보호 차원에서 경기에 출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롯데는 서튼 감독 대신 이종훈 수석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긴다.
그러나 서튼 감독은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트레이닝 파트와 상의 후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는 걸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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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래리 서튼(53) 감독이 어지럼증 증세로 하루 쉬어간다.
롯데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서튼 감독이 어지럼증이 있어 보호 차원에서 경기에 출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롯데는 서튼 감독 대신 이종훈 수석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긴다.
서튼 감독은 최근 건강 이상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부산 시내 한 병원에서 검진받은 뒤 경기장에 나왔다. 서튼 감독은 경기 시작 전까지 별다른 문제를 보이지 않았고, 취재진과도 원활하게 소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서튼 감독은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트레이닝 파트와 상의 후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는 걸로 결정했다.
1970년생의 서튼 감독은 지난 2020년 롯데의 2군 감독 및 타격 코치를 역임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는 1군 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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