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도 오는 21~24일 '2023 을지연습' 실시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3. 8. 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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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2023 을지연습'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전역에서도 실시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의 핵 위협과 중요 시설 테러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진행된다.

23일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도 실시해 주민 대피와 차량 이동 통제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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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충청북도는 '2023 을지연습'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전역에서도 실시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의 핵 위협과 중요 시설 테러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진행된다.

다만 지난 달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주시 등 5개 시군을 제외한 도내 140개 기관과 업체에서 5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3일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도 실시해 주민 대피와 차량 이동 통제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 55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위기관리와 재난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라며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반복적인 연습과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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