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특화’ 가산G밸리 코리빙하우스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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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등 1인 가구가 늘면서 공유 주거의 일종인 '코리빙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
17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가산G밸리에 코리빙하우스인 '가산 모비우스 타워'가 본격 입주를 시작한다.
'코리빙하우스'는 기존 공유 주거의 통상적인 개념인 '쉐어하우스'보다 개인·공용 공간이 강화된 거주형태를 말한다.
가산 모비우스 타워는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 8~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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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개 개인실·옥외테라스 등 갖춰
MZ세대 등 1인 가구가 늘면서 공유 주거의 일종인 '코리빙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
17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가산G밸리에 코리빙하우스인 '가산 모비우스 타워'가 본격 입주를 시작한다. 가산 모비우스 타워는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약 4만3400㎡ 규모다. 386개의 개인실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돼 있다.
'코리빙하우스'는 기존 공유 주거의 통상적인 개념인 '쉐어하우스'보다 개인·공용 공간이 강화된 거주형태를 말한다.
최상층 20층에는 스카이라운지 등이 있어 재택근무, 미팅, 독서 등 1인용 좌석부터 2~3인용, 대형 회의실까지 용도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옥외 루프탑 테라스에서는 안양천 조망이 가능한다. 지상 2층은 활동적인 커뮤니티 공간이 모여 있다. 고급가전을 갖춘 넓은 주방과 다양한 크기의 식탁을 배치해 편안한 식사 공간을 제공한다. 5층부터 17층까지 3개층 마다 총 5곳에 포켓라운지를 설치해 가까운 층의 입주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응접실과 라운지, 큰 화면의 몰입감을 즐길 수 있는 홈시네마 등으로 꾸몄다.
지하층에는 주차장과 계절창고가 있어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개인공간에서 실외로 나가지 않고 건물 내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모든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가산 모비우스 타워는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 8~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안양천 산책로와 가깝고, 남측 서울디지털운동장 조망으로 개방감이 극대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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