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지역화폐 예산 확실히 살려서 전통시장 수요 많이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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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올해도 정부는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할 방침인 것으로 아는데 이것을 확실히 살려서 전통시장 수요를 많이 만들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온누리상품권은 4,500억 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는데 지역사랑상품권은 민주당 정부 때 만들었다고 해서 (지금 정부는) 전액 삭감하려고 한다"며 "소비를 활성화해야 바닥 경제가 살기 때문에 민주당은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확실히 챙기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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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올해도 정부는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할 방침인 것으로 아는데 이것을 확실히 살려서 전통시장 수요를 많이 만들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7일) 오후 서울 은평구 대림시장에서 가진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에서 “9월 정기국회 예산편성 과정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어떻게 되살릴지가 굉장히 중요한 숙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온누리상품권은 4,500억 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는데 지역사랑상품권은 민주당 정부 때 만들었다고 해서 (지금 정부는) 전액 삭감하려고 한다”며 “소비를 활성화해야 바닥 경제가 살기 때문에 민주당은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확실히 챙기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박 원내대표가 이끄는 당 민생채움단은 간담회에 앞서 시장 곳곳을 돌며 먹거리 물가 급등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홍수나 폭우, 장마가 직접적으로 시장 물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럴 때를 대비해 농협이나 농업 법인들이 비축한 물량을 적기에 시장에 내놓는 조치가 필요하다”며 “정부가 수급 불균형 상황에서 긴밀히 움직여 주면 아무래도 시장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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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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