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전국 곳곳 소나기…체감온도 33도 '무더위'

김미루 기자 2023. 8. 17.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내일(18일)은 낮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올라가 무덥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대 6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춘천·청주·대전·대구·광주 등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겠다.

낮 12시부터 저녁 9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대 6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린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서 우산을 챙기지 못한 한 시민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

금요일인 내일(18일)은 낮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올라가 무덥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대 6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춘천·청주·대전·대구·광주 등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겠다. 도심 지역·서해안·남해안·제주도에서는 당분간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6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제주 31도다.

낮 12시부터 저녁 9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대 6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내륙·강원 내륙·산지·충청 내륙·광주·전남·전북 동부·제주에 5~30㎜, 대구·경북·경남 내륙에 5~60㎜다.

서해상과 동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에 해상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