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청춘 ‘열’병 치료제…김시아 지원사격 ‘아지랑이’ [DA: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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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LUCY/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가 17일 오후 6시 미니 4집 '열'을 발매했다.
루시가 선보이는 '열'번째 앨범으로, 이들은 음악을 통해 열병을 앓고 있는 청춘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해줄 예정이다.
컴백한 루시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열, 다섯'을 개최하고 19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타이틀곡 '아지랑이'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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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아지랑이’는 포크 기반의 모던 록 장르로, 따뜻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을 아우른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살아갈 힘을 주는 존재이며 본인의 삶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노랫말에 담아냈다. 미성과 탁성을 오가는 최상엽과 신광일의 보컬이 음악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든다.
배우 김시아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사춘기를 극복하는 청춘의 한 부분을 표현했다. 교복을 입은 루시의 밴드 퍼포먼스와 여름날을 표현한 영상미가 몰입감을 더한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뜨거’ ‘Magic’ ‘내버려’ 총 4곡이 수록됐다.
컴백한 루시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열, 다섯’을 개최하고 19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타이틀곡 ‘아지랑이’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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