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금리 인상 우려 여파에 약세… 2519.85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확인된 금리 인상 우려 여파로 풀이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3%(5.79포인트) 내린 2519.85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2.66%) △POSC홀딩스(1.28%) △삼성SDI(1.16%)가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0.88%(7.75포인트) 오른 886.04 기록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확인된 금리 인상 우려 여파로 풀이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3%(5.79포인트) 내린 2519.85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851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978억 원, 외국인은 2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05%) △전기전자(0.33%) △철강금속(0.21%) △기계(0.13%) 등이 올랐다. △서비스업(-1.43%) △의약품(-1.28%) △종이목재(-1.18%) △섬유의복(-1.09%) 등은 내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2.66%) △POSC홀딩스(1.28%) △삼성SDI(1.16%)가 상승했다. △삼성전자(-0.45%) △SK하이닉스(-0.86%) △삼성바이오로직스(-1.15%) 등은 떨어졌다.
반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88%(7.75포인트) 오른 886.04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1985억원을 팔아치웠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0억 원, 1767억 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합병 소식을 알린 에코프로(8.9%)와 에코프로비엠(4.78%)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포스코DX(7.96%) △엘앤에프(6.82%) △JYP엔터테인먼트(4.37%)도 크게 상승했다.
garde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와 죄책감①] 미혼모들은 신림동 비탈길을 오른다
- [현장FACT] '놓쳐도 끝까지' 죽은 새끼 등에 업고 다닌 남방큰돌고래 모정 (영상)
- [이철영의 정사신] 혼란 부채질하는 전·현직 대통령의 말
- 카드업계 불황 속 홀로 웃은 현대카드…애플페이 기여도는?
- [현장FACT] 캠핑에 폭죽…매일 밤 고통받는 영종도 해수욕장 (영상)
- 신인 빅3 아이브·르세라핌·뉴진스, 이젠 해외로[TF프리즘]
- '백현동 의혹' 이재명 오늘 출석…검찰과 공방 예상
- 콧대 높던 에르메스·샤넬, 매출 상승세 꺾이자 뒤늦게 고객 편의 개선
- 청신호 켠 KT 김영섭호…재무·DX 전문가 '물갈이' 시작될까
- [오늘의 날씨] 고온다습 '사우나 더위'…체감온도 33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