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고용부, '끼임 사망' 발생한 샤니 제빵공장 합동 현장 감식

송재원 jwon@mbc.co.kr 2023. 8. 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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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그룹 샤니의 성남 제빵공장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과 사고 현장을 합동 감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 합동 감식은 사고가 발생한 기계의 오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경찰은 "아직 사고 경위 등을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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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그룹 샤니의 성남 제빵공장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과 사고 현장을 합동 감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 합동 감식은 사고가 발생한 기계의 오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경찰은 "아직 사고 경위 등을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8일 낮 12시 반쯤 50대 근로자 고 모 씨가 이 공장에서 작업 도중 반죽 기계에 허리가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543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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