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해묵은 과제 해결한 전남도 건설교통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이 17년간 해묵은 과제였던 목포-무안 택시 운송 사업 통합과 관련해 드디어 해결의 실타래를 풀면서 김영록 지사로부터 특급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목포-무안 택시 운송 사업 통합 문제가 해결됐다는 보고를 받은 뒤 담당 부서 직원들을 칭찬하고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이 17년간 해묵은 과제였던 목포-무안 택시 운송 사업 통합과 관련해 드디어 해결의 실타래를 풀면서 김영록 지사로부터 특급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전라남도는 17일 도청에서 목포시와 무안군 등과 함께 목포-무안 택시 운송사업구역 통합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목포와 무안지역 교통 불편이 적잖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목포-무안 택시 운송 사업 통합 문제가 해결됐다는 보고를 받은 뒤 담당 부서 직원들을 칭찬하고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남도는 무안 남악신도시로 이전한 후 지난 2005년부터 17년간 지속된 택시 운송 사업 구역 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택시 업계 등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전남도 건설교통국 관계자는 "각고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어 정말 기쁘다"면서 "김영록 지사로부터 칭찬까지 듣고 박수를 받으니 공직자로서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환하게 웃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이 시원하냐"…'카이스트' 갑질 학부모, 사과하며 교사 저격
- 韓이 오염수 조기방류 요청? 日언론 "총선영향 때문" 주장[이슈시개]
- '김연경 뿔났다' 쌍둥이 자매 잇딴 폭로에 논란 재점화
- 박물관 보물이 사라졌다…"사태가 매우 이례적"
- 나무배 타고 이주 꿈 꿨는데…강한 파도에 63명 사망·56명 실종
- 이번에는 철도 폭파 위협…일본발 이메일에 부산역 등 경력 배치
- 김남국, 최후소명서 눈시울…윤리특위 소위, 다음주 결론
- "돈 벌기 쉬워" 배달원들, '이 수법'으로 보험금 '꿀꺽'
- 尹대통령,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해촉 재가
- 국정원 "北, 한미일정상회담 겨냥 ICBM 도발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