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위직 인사 시기는?…광주전남 경찰청 뒤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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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무관 이상 고위직 인사가 뚜렷한 이유 없이 미뤄지면서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장과 부장급 인사가 이뤄지지 않자 경찰 내부가 뒤숭숭하다.
광주전남 시도경찰청 안팎에서는 "인사 시기를 전망하는 이른바 찌라시까지 돌고 있지만 아직 인사가 나지 않고 있다"며 "그 누구도 인사가 늦어지는 이유나 인사 시기를 설명해주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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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무관 이상 고위직 인사가 뚜렷한 이유 없이 미뤄지면서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장과 부장급 인사가 이뤄지지 않자 경찰 내부가 뒤숭숭하다.
특히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올해 말 정년을 앞두고 있는데 대개 6월 말이나 7월에 행해지던 치안감 인사가 미뤄지자 아직 공로연수에 들어가지 못한 채 근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임용환 청장과 같은 시기에 청장으로 발령돼 1년 2개월 정도 근무한 이충호 전남경찰청장도 앞으로 있을 인사 대상에 포함될지 경찰 안팎에서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광주전남 시도 경찰청 내부에서는 인사 시기라도 예측해 보기 위해 경찰청 본청이나 행정안전부 경찰국에 귀동냥을 해보고 있지만 만족스러운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전남 시도경찰청 안팎에서는 "인사 시기를 전망하는 이른바 찌라시까지 돌고 있지만 아직 인사가 나지 않고 있다"며 "그 누구도 인사가 늦어지는 이유나 인사 시기를 설명해주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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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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