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발' 소유진, 온몸 명품으로 착장...남다른 세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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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42)이 카메라만 한 작은 얼굴을 상큼한 미소와 함께 자랑했다.
흑발로 변신한 소유진은 어색한 듯 머리카락을 만졌다.
새로 바뀐 헤어 스타일로 한층 더 상큼해진 소유진의 패션 아이템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소유진은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1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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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소유진(42)이 카메라만 한 작은 얼굴을 상큼한 미소와 함께 자랑했다.
17일 소유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시했다. 그녀는 "작품 때문에 블랙으로 염색했는데 내가 언제 블랙헤어를 해봤는지... 생각도 안 나요"라며 오랜만에 염색한 자신의 모습이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유진 "어색, 어색, 세상어색. 익숙해지게 사진 많이 찍어두려고요"라며 애교섞인 글을 덧붙였다. 추가로 소유진은 "블랙 염색", "H사 카메라" 등의 해시태그를 달며 "이 카메라도 첫날이라 아직 기능 잘 몰라서 어색어색"이라고 써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흑발로 변신한 소유진은 어색한 듯 머리카락을 만졌다. 카메라를 들며 거울 셀카를 찍은 그녀의 작은 얼굴도 눈에 띈다. 또한, 그녀가 곧 복귀할 작품은 무엇이고 어떤 역할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새로 바뀐 헤어 스타일로 한층 더 상큼해진 소유진의 패션 아이템도 주목할 만하다. 그녀가 착용한 블라우스 패턴을 자세히 보면 검은색 토끼와 하얀색 토끼가 다양한 포즈를 짓고 있다. 또한, 그녀는 명품 C사의 퀼팅 백으로 센스를 더했다. 벨트와 시계 역시 각각 명품 브랜드 P사와 C사로 액세서리마저 고가 아이템으로만 착용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어머 어머 언니 블랙헤어 완전 이뻐요", "더 어려 보여요" 등 그녀의 바뀐 스타일에 대한 칭찬을 연발했다.
한편, 소유진은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1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소유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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