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A-산단공, 산업단지 DX·입주기업 ICT 성장 '맞손'

윤정민 기자 2023. 8. 17.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국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모았다.

KTOA는 산단공과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DX) 확산, 입주 기업의 정보통신기술(ICT)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OA·산단공, 산단 DX 및 통신사-입주기업 간 신사업 창출 지원
제조공정에 통신사 네트워크, AI, 클라우드 등 혁신 기술 결합
[서울=뉴시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산단공과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DX) 확산, 입주 기업의 정보통신기술(ICT)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이상학 KTOA 상근부회장(왼쪽)과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이 협약 체결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국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모았다.

KTOA는 산단공과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DX) 확산, 입주 기업의 정보통신기술(ICT)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TOA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산업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고 ICT를 활용한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과 통신 사업자와 입주 기업 간 신사업 창출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양 기관은 입주 기업 제조 공정에 통신사 네트워크,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혁신 기술 결합을 통한 업무를 효율화할 계획이다.

이어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통신 사업자와 입주 업체 간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유망벤처 창업기업 벤처리움(벤처창업기업 성장 공간) 입주와 벤처리움의 우수기업 산단 입주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상학 KTOA 상근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단과 통신업계 협력을 한층 강화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