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리더 에스쿱스, 전방십자인대파열…"수술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왼쪽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게 됐다.
소속사는 "에스쿱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 전 필요한 의료적 조치를 받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면서 "치료 경과 및 재활 일정은 다시 알릴 것"이라고 했다.
소속사는 "이번 부상으로 인해 에스쿱스는 당분간 대부분의 공식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워졌다. 수술 및 재활을 통한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면서 "팬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낸 입장문을 통해 “에스쿱스가 지난 10일 콘텐츠 촬영을 위해 구기종목을 하다가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동해 MRI를 비롯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좌측슬관절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치료와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에스쿱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 전 필요한 의료적 조치를 받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면서 “치료 경과 및 재활 일정은 다시 알릴 것”이라고 했다.
세븐틴은 12월까지 진행하는 ‘팔로우’(FOLLOW) 투어 공연 일정 등을 소화하고 있다. 소속사는 “이번 부상으로 인해 에스쿱스는 당분간 대부분의 공식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워졌다. 수술 및 재활을 통한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면서 “팬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5년생인 에스쿱스는 2015년부터 세븐틴 멤버로 활동 중이다. 팀의 총괄 리더이며 주로 랩 파트를 담당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낮 신림동 공원서 성폭행…30대 남성 현행범 체포
- '평균 퇴직금 5.4억' 은행, 83년생도 짐싼다
- [단독]금감원, 대웅제약-SK증권 ‘리포트 압박’ 진위 파악 나서
- 카이스트 막말 학부모, 폭로 교사에 “이제 속 시원하냐”
- 잼버리 후 제주서 오토바이 타다 독일 자매 중경상
- 생후 40일 아들 던져 살해한 母 징역 10년
- 냉동고서 발견된 20대 남성…사무실엔 여직원 혼자 있었다
- “가사도우미 불렀다가...두들겨 맞아 피투성이 된 고양이”
- ‘헤드락’ 숨진 20대 이면엔 잔인한 괴롭힘...사망 직전 전화 100통도
-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배임 혐의로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