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일] 이동관 '인생 특종'은 '日 공산당 기관지'와 공동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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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출신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게 야당 인사청문위원이 가장 기억에 남는 취재가 뭐였는지 물었습니다.
이 회고록에 담긴 공산당 기관지와의 공동 취재기가 더 흥미로웠던 이유는 지난 1일 청문준비단 사무실에 처음 출근한 날 논란이 됐던 후보자의 발언 때문입니다.
사실을 전하지 않기 때문에 언론으로 볼 수 없다면서 그 상징처럼 꼽은 '공산당 기관지'가 과거 후보자의 '인생 특종'을 만들어준 취재원이었다는 것도 아이러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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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공산당 기관지 <아카하타> Y기자가 제보 내용 사실로 확인해줘"
이동관 후보자 "공산당의 신문이나 방송은 언론 아닌 기관지" 발언 논란
18일 인사청문회 앞두고 "기관지 발언, 특정 언론 염두한 것 아니다" 해명 아카하타> 日>
기자 출신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게 야당 인사청문위원이 가장 기억에 남는 취재가 뭐였는지 물었습니다. 이동관 후보자는 제일 먼저 이렇게 답했습니다. "에토 다카미 총무청 장관의 식민지 미화 발언을 특종보도하여 낙마시켰습니다." 후보자가 동아일보 일본 특파원일 때 썼던 기사를 '인생 특종'으로 내세운 겁니다. 어떤 기사일까요?
이동관 후보자 "가장 기억 남는 취재는 <日 장관 식민지 미화 발언 특종보도>"
이동관 특파원 "동아일보와 日 공산당 기관지 동시 기사화 제안"
이동관 후보자 "공산당의 신문이나 방송은 언론 아닌 기관지" 발언 논란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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