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

김용태 2023. 8. 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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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돕기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정욱한 울산해경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은 울산시 북구 강동 수산물직거래장터를 찾아 수산물을 구매했다.

아울러 경찰서 구내식당과 경비함정 부식 구매 시 지역 수산물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울산해경은 공무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상반기 예산 중 5천만원 상당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구매해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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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5천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구매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돕기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정욱한 울산해경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은 울산시 북구 강동 수산물직거래장터를 찾아 수산물을 구매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산물 자율 구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아울러 경찰서 구내식당과 경비함정 부식 구매 시 지역 수산물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 서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소비와 소비문화 장려로 수산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해경은 공무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상반기 예산 중 5천만원 상당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구매해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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