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수 강원도의원, 부의장 선거 후보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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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기찬 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의 선거법 위반으로 공석이 된 도의회 부의장 자리에 오를 후보로 한창수(64·횡성1) 기획행정위원장이 선출됐다.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7일 세미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한 의원을 부의장 선거 후보로 선출했다.
당내 경선에는 한 의원을 비롯해 윤길로(60·영월2) 의원과 김기하(63) 의원이 도전장을 냈다.
한 의원은 "의원님들과 소통하면서 강원도 발전을 위해서 애쓰고, 더 발전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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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국민의힘 이기찬 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의 선거법 위반으로 공석이 된 도의회 부의장 자리에 오를 후보로 한창수(64·횡성1) 기획행정위원장이 선출됐다.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7일 세미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한 의원을 부의장 선거 후보로 선출했다.
당내 경선에는 한 의원을 비롯해 윤길로(60·영월2) 의원과 김기하(63) 의원이 도전장을 냈다.
첫 번째 투표에서는 한창수·윤길로 의원이 동수를 얻었고, 재투표 끝에 한 의원이 뽑혔다.
한 의원은 "의원님들과 소통하면서 강원도 발전을 위해서 애쓰고, 더 발전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의장 선거 후보자는 오는 9월 임시회를 거쳐 부의장으로 확정된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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