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교육감, 전국 교육감 최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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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전국 17곳 교육감 중 처음으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이 됐다.
17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천 교육감이 이날 울산시교육청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12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천 교육감이 가입함으로써 전국 전·현직 교육감 중 '최초' 아너 소사이어티가 됐다.
한편 울산에서는 올해 현재까지 5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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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전국 17곳 교육감 중 처음으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이 됐다.
17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천 교육감이 이날 울산시교육청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12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천 교육감은 지난 5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교육감 임기 중 매월 본인 급여 300만 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총 1억1400만 원을 약정했다. 천 교육감이 가입함으로써 전국 전·현직 교육감 중 ‘최초’ 아너 소사이어티가 됐다. 울산 공직자 중에서는 16호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73호 권오영 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에 이어 세 번째다.
천 교육감은 “대학 시절 학교 근처 달동네에서 공장을 다니느라 배움을 이어갈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준 적이 있다. 작은 재능 나눔을 통해 아이와 부모님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이웃이 행복해야 모두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울산의 나눔 문화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올해 현재까지 5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총 누적 회원은 1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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