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안전보건공단, 학교 공사 현장 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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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10월까지 학교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와 교육청 기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각급 학교와 기관 공사 현장의 위험 요인들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사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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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10월까지 학교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와 교육청 기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안전점검에 참여하는 학교 관계자 등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목적도 있다.
점검 대상은 이날 익산 오산남초등학교를 포함해 총 10곳이다.
점검 사항은 추락,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와 온열질환 발생과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 조치다.
도교육청은 점검에서 위험 요인이 발견되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는 한편, 동일·유사 작업에서 발생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각급 학교와 기관 공사 현장의 위험 요인들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사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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