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비리' 혐의 경북대 음대 교수 7명 검찰 송치

남승렬 기자 2023. 8. 17.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찰청은 17일 채용 비리에 연루된 경북대 음악학과 교수 7명을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치된 7명 중 A씨는 부정 채용으로 교수에 임용된 인물이고 나머지 6명은 A씨를 채용하는 과정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교수로 알려졌다.

이들은 A씨에게 점수를 몰아주고 다른 지원자들에게 낮은 점수를 주는 식으로 A씨 임용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에게 시험 정보를 미리 알려준 혐의도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경찰청은 17일 채용 비리에 연루된 경북대 음악학과 교수 7명을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치된 7명 중 A씨는 부정 채용으로 교수에 임용된 인물이고 나머지 6명은 A씨를 채용하는 과정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교수로 알려졌다.

이들은 A씨에게 점수를 몰아주고 다른 지원자들에게 낮은 점수를 주는 식으로 A씨 임용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에게 시험 정보를 미리 알려준 혐의도 받는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