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연계 신규 관광상품개발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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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해외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한 신규 관광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7~18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와 하반기 해외관광객 유치 상품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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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해외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한 신규 관광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7~18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와 하반기 해외관광객 유치 상품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단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 및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현장 답사와 함께 조직위로부터 행사 준비상황과 프로그램을 청취한 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한 신규 관광상품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한다.
또 강원도 주재로 중국 단체관광객 재개, 양양공항을 활용한 전세기 상품개발 등 하반기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도와 재단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된‘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해외홍보 및 하반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엑스포 기간 중 8개국 100여명의 해외 여행사 및 언론사,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현준태 도 관광국장은 “세계 최초 산림분야 박람회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등 여러 국제행사 개최를 계기로, 하반기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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