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순 한국하우톤 회장 별세

이효석 기자(thehyo@mk.co.kr) 2023. 8. 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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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가공유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한국하우톤 창업주 김광순 회장(사진)이 지난 16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그는 1939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중·고등학고를 거쳐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윤활유 총판에 발을 들이면서 한국하우톤의 모태인 삼연유지를 설립했다. 조병창에 유압작동유를 납품하며 글로벌 금속가공유 업체 1위인 하우톤 인터내셔널과 인연이 닿아 합작법인 한국하우톤을 설립하고 키웠다.

[이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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