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전경련 가입 신청… 포스코는 재가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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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기업집단에 편입된 에코프로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포스코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는 재가입을 검토하고 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최근 전경련에 입회 신청서를 제출했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 당시 전경련을 탈퇴했던 포스코홀딩스도 재가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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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기업집단에 편입된 에코프로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포스코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는 재가입을 검토하고 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최근 전경련에 입회 신청서를 제출했다. 전경련은 향후 이사회 심의를 거쳐 에코프로의 입회 여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가입 승인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 당시 전경련을 탈퇴했던 포스코홀딩스도 재가입을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가입 신청 관련 공문이 들어와서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오는 22일 임시총회를 열어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을 흡수·통합하고, 전경련 명칭을 한경협으로 바꾸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 류진 풍산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도 함께 논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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