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신한은행, 굿네이버스 등과 맞손…청소년 자립 지원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신한은행, 굿네이버스 등과 맞손…청소년 자립 지원

신한은행이 아동권리보장원,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국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의 안전한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신한은행은 전국의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도울 계획입니다.

▶ SK E&S, 남부발전과 글로벌 그린수소 프로젝트 협력

SK E&S가 SK플러그 하이버스,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하는 청정 수소인 그린수소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국내외에서 재생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국내 수소 혼합연소 발전 등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 LS전선, KT서브마린 인수…해저케이블 역량 강화

LS전선이 인수한 해저 전문 시공 업체 KT서브마린이 LS마린솔루션으로 새롭게 출범합니다.

LS전선은 KT서브마린 지분 45.69%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습니다.

LS전선은 KT서브마린 인수로 해저 시공 역량을 강화하고,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까지 아우르는 전문 능력을 키운다는 방침입니다.

▶ 농심, 완도군과 42년째 인연…햇다시마 355t 구매

농심이 지난 1982년 너구리 출시 이래로 매년 이어온 완도 다시마와 인연을 올해도 이어갑니다.

농심은 최근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진행된 다시마 경매에 참여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 355톤을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까지 농심의 완도 다시마 누적 구매량은 약 1만7,000톤에 달합니다.

▶ 제주삼다수, QR 적용 페트병 무라벨 도입 확대

제주삼다수가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무라벨 제품에 QR코드를 도입한 '제주삼다수 그린'을 다음 달 출시합니다.

제주삼다수는 QR코드 도입을 통해 먹는샘물 의무표기사항을 표기하며, 추후에는 이력추적, 분리배출정보 제공, POS계산 시스템까지 구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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