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男’에 마약류 처방한 병원 압수수색
오유진 기자 2023. 8. 17. 17:33
경찰이 ‘롤스로이스 사고’ 운전자 신모(28)씨에게 마약류 약물을 처방한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4시부터 신씨에게 약물을 처방한 병원 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병원 진료기록부 등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피해자 측 변호인은 지난 16일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신씨에게 마약류 2종을 투약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 성형외과 의사를 업무상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고소,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과 별개로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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