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차녀, 그룹 주식 0.16% 매도

김은영 기자 2023. 8. 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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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경배 회장의 차녀 서호정 씨가 주식 총 15만3759주를 매도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호정 씨의 지분은 2.63%에서 2.47%로 줄었다.

앞서 서 회장은 호정 씨에게 보통주 67만 2000주와 전환우선주 172만 8000주 등 총 240만 주를 증여한 바 있다.

이어 장녀 서민정 씨가 2.66%로 2대 주주, 호정 씨가 3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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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사옥. /뉴스1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경배 회장의 차녀 서호정 씨가 주식 총 15만3759주를 매도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호정 씨의 지분은 2.63%에서 2.47%로 줄었다.

이번 주식 매도는 서 회장에 증여받은 지분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기 위한 차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 회장은 호정 씨에게 보통주 67만 2000주와 전환우선주 172만 8000주 등 총 240만 주를 증여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대 주주는 47.14%를 보유한 서 회장이다. 이어 장녀 서민정 씨가 2.66%로 2대 주주, 호정 씨가 3대 주주다.

1995년생인 호정 씨는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민정 씨는 2019년 과장급으로 재입사해 럭셔리브랜드 디비전 AP팀에서 담당으로 일해온 민정 씨는 지난달 개인 사유로 휴직계를 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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