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올해 2개 대회 줄어…'아일랜드리조트 더 헤븐 오픈'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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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올해 대회 수가 25개에서 23개로 줄었다.
KPGA는 17일 "2023년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KPGA 코리안투어 아일랜드 리조트 더 헤븐 오픈은 주최사 사정으로 인해 대회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아일랜드 리조트 더 헤븐 오픈은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 신설될 5개 대회 중 하나였다.
해당 대회는 총상금 7억원 규모로 올해 처음 열릴 예정이었지만 주최사 사정으로 열리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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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PGA 투어 대회 25개서 23개로 축소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올해 대회 수가 25개에서 23개로 줄었다.
KPGA는 17일 "2023년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KPGA 코리안투어 아일랜드 리조트 더 헤븐 오픈은 주최사 사정으로 인해 대회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아일랜드 리조트 더 헤븐 오픈은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 신설될 5개 대회 중 하나였다.
해당 대회는 총상금 7억원 규모로 올해 처음 열릴 예정이었지만 주최사 사정으로 열리지 못하게 됐다.
앞서 지난 6월29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도 성사되지 않았다. 이 대회는 주최사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로써 올해 투어 대회는 25개에서 23개로 줄었다. 총상금 규모도 250억원에서 10억원 안팎 감소할 전망이다. 다만 역대 최대 규모 시즌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기존 최다 대회 수, 최다 총상금 기록은 지난해 당시 21개 대회, 총상금 203억원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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