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사회복지학과, 지역사회 기여 'My Life Jump-up' 과정 종료

공정식 기자 2023. 8. 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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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는 17일 노인과 성인을 위해 사회복지학과가 운영한 'My Life Jump-up' 과정이 4.43점(5점 만점)의 만족도를 받았다고 밝혔다.

노인과 성인의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 과정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하나로, 강북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재학생들이 4개월간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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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사회복지학과에서 운영한 'My Life Jump-up' 과정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보건대는 17일 노인과 성인을 위해 사회복지학과가 운영한 'My Life Jump-up' 과정이 4.43점(5점 만점)의 만족도를 받았다고 밝혔다.

노인과 성인의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 과정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하나로, 강북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재학생들이 4개월간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임성범 학과장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인의 사회 참여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지역사회 공헌과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는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는 1992년 대구·경북지역 전문대 가운데 최초로 사회복지학과를 개설했으며, 3000여명의 졸업생이 사회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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