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돌' 가스공사, 농산품 소비 촉진 등 사회공헌 강화

이석주 기자 2023. 8. 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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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가스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 중인 '대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소외 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눔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가스공사는 지난 14일부터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시행해 우리 쌀과 농산품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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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가스공사 창립일이자 '쌀의 날'
모든 임직원, 농산품 소비 촉진 운동 동참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가스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 중인 ‘대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소외 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눔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8월 18일은 가스공사 창립일이자 농업인의 노고와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쌀의 날’이다. 가스와 쌀은 국민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재화다

이에 가스공사는 지난 14일부터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시행해 우리 쌀과 농산품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농가 살림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전년도 법인카드 사용 포인트 전액 4400만 원을 활용해 본사 소재지인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92곳에 쌀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도 2009년부터 결연을 맺은 한산면 형제결연 마을에 햅쌀을 지원해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각 사업소도 추석과 연계해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때 지역의 쌀·농산품등을 활용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에게는 따뜻함을 전하고,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쌀 소비도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 본사에서는 사옥 내 스토어 부스를 활용한 사회적 경제기업 지역농산물 판매 행사를 개최해 2023년 8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공동구매 행사를 지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식자재를 지역농산물로 구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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