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상시 운영한다

최적의 수험 환경과 검정 서비스 제공

[포항=뉴시스] 경북 포항상공회의소 상설 시험장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상공회의소는 기업·대학·정부와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국가기술자격과 공인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는 상설 시험장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상공회의소는 현재 컴퓨터활용능력과 워드프로세서, 비서 등 국가기술자격시험과 유통관리사, 무역영어, 상공회의소 한자 등 공인 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주요 공공기관 채용전형 가산점 적용과 대학 특별전형, 학점인정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포항상의 상설시험장은 최신 사양의 PC와 듀얼모니터를 구비하고 주차요금 감면 등 최적의 수험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중·주말 상관없이 수험자가 희망하는 날짜에 맞춰 시험 응시도 가능하다.

포항상의는 매달 두 번째 금요일 오전 11시에 다음 달 시험일정을 일괄 개설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 또는 전용앱 ‘코참패스’를 통해 일정 확인과 시험 접수를 할 수 있다.

현재 상공회의소 자격시험에는 전국적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이 응시하고 있다. 포항상의에는 매년 1만명 이상의 수험자가 응시하고 있다.

포항상의 검정사업 관계자는 “상공회의소 자격시험은 성공적인 취업의 첫걸음이며 현업에서 활용하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포항상의는 앞으로도 수험자에게 최상의 수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자격증 취득자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격증 우대 기업 범위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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