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두리안' 윤해영, 선글라스 쓰고 찰칵..."돈 쓰고 신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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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해영(50)이 선글라스를 낀 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17일, 윤해영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썬그라스 자매들", "돈 쓰고 신나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윤해영을 포함한 사진 속 3명의 여성은 모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쇼핑을 마치고 흡족한 표정을 짓고 있다.
윤해영은 최근 종영한 TV CHOSUN '아씨두리안'에서 장세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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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윤해영(50)이 선글라스를 낀 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17일, 윤해영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썬그라스 자매들", "돈 쓰고 신나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윤해영을 포함한 사진 속 3명의 여성은 모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쇼핑을 마치고 흡족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올해 5세가 된 윤해영은 화려한 귀걸이보다 미모에 눈이 먼저 갈 정도로 아름다움을 과시해 이목을 끌었다.
윤해영은 최근 종영한 TV CHOSUN '아씨두리안'에서 장세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아씨 두리안'은 월식이 진행되는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 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극에서 장세미는 '시어머니를 사랑하는 며느리'라는 파격적인 역할로 나왔으며, 윤해영은 이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그녀가 남편에게 "나 당신 사랑 안 해. 어머님 사랑해요.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라고 충격 고백을 하는 장면은 크게 주목받으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아씨 두리안'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1%, 순간 최고 시청률 9.3%까지 치솟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6주 연속으로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1992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윤해영은 당시 커피, 의류, 구두, 자동차, 항공 등 수많은 광고를 섭렵하며 'CF퀸'에 등극했다. 이후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입지를 넓힌 윤해영은 현재까지도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TV CHOSUN '아씨두리안', 윤해영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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