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세븐일레븐·할리스·이연에프엔씨 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제주 흑돼지 맛집 '숙성도'와의 콜라보 레스토랑간편식(RMR) 상품인 도시락과 냉장간편식을 내놨다. 할리스는 오는 18일부터 전국 할리스 매장을 통해 신제품 '돌체라떼 스틱'을 선보인다. 이연에프엔씨는 온라인 전용 프리미엄 간편식 더 블랙 시리즈 제품으로 '소머리곰탕'과 '사골도가니탕' 2종을 출시했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숙성도' 협업 RMR 추가 출시

세븐일레븐은 제주 흑돼지 맛집 '숙성도'와의 콜라보 레스토랑간편식(RMR) 상품인 도시락과 냉장간편식을 출시했다.

회사는 그간 숙성도와 함께 도시락 2종과 삼각김밥, 김밥, 국수 등의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출시해 왔다. 판매수량 200만개를 돌파함에 따라 협업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멜젓볶음밥&바싹불고기'도시락과 '숙성도된장술밥', '숙성도김치짜글이'다. 멜젓볶음밥&바싹불고기는 제주식 멜젓 소스, 들기름, 후추 등 제주 숙성도의 비법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했다. 숯불향을 입힌 바싹 불고기와 숙성도 대표 부반찬 묵은지 볶음을 함께 부반찬으로 구성했다.

숙성도된장술밥은 집된장과 재래식 된장을 섞어 구수한 된장찌개의 맛을 구현했다. 숙성도김치짜글이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두부 등을 넣었으며 아삭한 식감을 살린 숙성 김치를 사용했다.

사진=할리스 제공

할리스, '돌체라떼 스틱' 출시

할리스는 오는 18일부터 전국 할리스 매장을 통해 신제품 '돌체라떼 스틱'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에티오피아산과 브라질산 원두를 황금 비율로 블렌딩했다. 커피 풍미와 연유, 우유가 조화를 이룬 돌체라떼를 스틱 한 개로 즐길 수 있다. 할리스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할리스는 커피 스틱류 8종과 커피 외 리얼 벨지안 초코라떼, 콤부차 등 총 11종의 스틱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사진=이연에프엔씨 제공

이연에프엔씨, '더 블랙' 보양 메뉴 2종 출시

이연에프엔씨는 온라인 전용 프리미엄 간편식 더 블랙 시리즈 제품으로 '소머리곰탕'과 '사골도가니탕' 2종을 추가 출시했다.

더 블랙 시리즈는 40년 전통의 비법을 담은 프리미엄 간편식으로, 지난 4월 소양내장탕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탕류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소머리곰탕은 소머리고기와 우설을 넣어 만들었다. 사골도가니탕은 도가니와 스지, 수삼과 대추를 담았다.

이연에프엔씨는 출시 기념으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 증정, 포토 리뷰를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보냉백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