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잼버리 기간 성범죄 피해 의심 신고 7건”

김규희 2023. 8. 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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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에 성범죄 피해 의심 신고가 모두 7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실제 수사가 이뤄진 건 1건으로, 경찰은 여성 샤워실에 들어가 논란을 빚은 태국인 남성 지도자를 수사했으나 성범죄 혐의는 없다고 보고 건조물 침입죄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나머지 6건은 피해자 진술 거부 등을 이유로 내사 종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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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경찰청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에 성범죄 피해 의심 신고가 모두 7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실제 수사가 이뤄진 건 1건으로, 경찰은 여성 샤워실에 들어가 논란을 빚은 태국인 남성 지도자를 수사했으나 성범죄 혐의는 없다고 보고 건조물 침입죄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나머지 6건은 피해자 진술 거부 등을 이유로 내사 종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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