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에너지의 날 맞아 ‘시원차림 이벤트’ 열어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제20회 에너지의 날(8월22일)을 맞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나섰다. 16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원차림(쿨맵시) 근무복장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에너지 절약 홍보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든 직원들은 넥타이를 매지 않고 통 넓은 바지나 반바지를 입는 등 시원한 근무 복장을 선보였다. 18일 14시부터 16시까지 강남역 9번 출구 인근 ‘바람의 언덕’ 광장에서 서울동행단을 포함한 150명 규모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연다. ‘시원차림 인증샷 이벤트’는 서초구 주민과 지역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반바지, 민소매 등 시원한 옷을 입고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과 에너지 절약 실천 다짐을 구청 누리집에 올리면 된다. 참여자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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