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시선관위, 아프간 다문화가족 민주시민 연수 등

조현철 기자 2023. 8. 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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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울산동구다문화가족센터에서 아프가니스탄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 민주시민으로서 역할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선거 쿠키 만들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문화센터는 이번 연수를 통해 아프간 다문화가족 학생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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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울산동구다문화가족센터에서 아프가니스탄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 민주시민으로서 역할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선거 쿠키 만들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문화센터는 이번 연수를 통해 아프간 다문화가족 학생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시선관위는 아프간 다문화가족 외에도 각 구·군다문화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족 대상 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문화관광재단 '울산청년플레이리스트' 운영

(재)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청년이 직접 만들고 선정한 청년 문화 사업인 '울산청년플레이리스트'를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1회차 행사를 18일부터 19일까지 울주군 언양읍 트레비에 양조장에서 개최한다.

울산청년플레이리스트는 민선 8기 시정 5대 목표 중 하나인 '누구나 즐거운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단체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 공모 프로그램과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해 시와 재단이 기획·실현하는 청년 아이디어 기획 프로그램 등 청년이 주도하고 청년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년 공모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청년 단체 프로그램 4개를 선정했다. 청년 아이디어 기획 프로그램에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102건의 희망 프로그램을 접수해 청년회의, 시민 선호도 의견 수렴 등을 통해 12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를 통해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청년 공모 프로그램과 청년 아이디어 기획 프로그램을 결합해 총 4회 운영한다.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향토 양조기업인 트레비어에서 청년단체 피피(PP)가 운영하는 페스티벌 'Night Falls Light Fulls'와 청년 아이디어 기획 프로그램 '오늘 울산에서 VR 그라피티'로 시작을 알린다.

재단은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청년 동아리 페스티벌, 북 페스티벌, 브레이크 댄스 체험 등 행사를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관광재단(@uctf.or.kr) 또는 문화도시 울산(@cc_Ulsan)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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