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日 국가대표 캡틴’ 영입 확정... 금일 메디컬 진행 후 오피셜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도 와타루의 이적설이 뜨거워진 가운데 17일(한국 시각) 영입을 위한 메디컬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7일(한국 시각) '리버풀은 이제 엔도의 영입을 마무리하려 하고 있으며, 선수의 메디컬 테스트는 목요일로 예정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엔도의 이적료는 1800만 유로(한화 약 262억 원)고 첼시에게 빼앗겼던 카이세도와 라비아 때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엔도 와타루의 이적설이 뜨거워진 가운데 17일(한국 시각) 영입을 위한 메디컬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7일(한국 시각) ‘리버풀은 이제 엔도의 영입을 마무리하려 하고 있으며, 선수의 메디컬 테스트는 목요일로 예정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엔도는 현재 일본 국가대표의 핵심 미드필더이자 캡틴이다. 소속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그는 센터백과 라이트백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전천후 미드필더다. 수비력이 뛰어난 그는 수비라인으로 내려와 후방 빌드업을 주도하는데 패싱력이 상당히 좋아 경기 조율을 담당한다.
일본 J리그와 벨기에 리그에서 활약한 그는 그의 활약을 바탕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한다. 그 당시 2부리그였던 슈투트가르트를의 중원을 책임지며 첫 시즌부터 에이스로 활약해 팀을 1부리그로 승격시킨다.
2021/22 시즌과 지난 시즌은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바뀌었다.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팀을 이끌고 있는 그는 21/22 시즌 팀이 강등당할 수 있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후반 막판 추가 시간에 앞서가는 골을 넣으며 강등에서 구해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엔도의 이적료는 1800만 유로(한화 약 262억 원)고 첼시에게 빼앗겼던 카이세도와 라비아 때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일본과 슈투트가르트의 주장인 엔도는 리버풀과 개인 합의를 마쳤고 이번 이적을 본인 커리어의 가장 큰 기회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이적은 5월에 단기로 스포츠 디렉터로 부임한 외르크 슈마트케가 추진한 것이며 이 이적은 6번 자리(수비형 미드필더)가 없는 지금 상황에서는 최고의 영입이 될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캐슬 4포트 확정! 뮌헨-레알-AC밀란-뉴캐슬, UCL 역대급 죽음의 조 편성 가능성↑
- [오피셜] ‘강인아, 잘 있어’… ‘WC 우승’ 미드필더, 무리뉴 품으로 향한다
- 무리뉴의 독특한 교체 방법, 교체 카드 다 썼지만 교체→10명으로 경기 진행
- 선발 등판 건너 뛴 오타니, 결승 솔로포 포함 3안타 대폭발...LAA 2연패 탈출
- ''J리그가 가장 어려워''...울산에서 뛰었던 레오나르도의 한·중·일 비교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