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기업 지원 업무협약

최홍 기자 2023. 8. 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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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7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기업지원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특구 소재 기업의 경영정상화 지원과 기술사업화 등을 통한 혁신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연구특구 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자산매입 후 임대(S&LB), 회생기업 및 워크아웃 기업 자금대여 등 캠코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신속하게 기업 재기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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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무실 내부.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2021.01.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7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기업지원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특구 소재 기업의 경영정상화 지원과 기술사업화 등을 통한 혁신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연구특구 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자산매입 후 임대(S&LB), 회생기업 및 워크아웃 기업 자금대여 등 캠코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신속하게 기업 재기를 지원한다. 특구재단은 캠코 추천기업 대상 공공기술 매칭, 기술사업화 지원, R&D 지원 등을 통해 맞춤형 성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지속 등으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다양한 기관과의 공동협력 확대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의 성공적 재기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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