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행복배틀’ 욕망녀 연기.. 주변 엄마들·유치원 선생님 반응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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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효주가 '행복배틀' 이후 주변인들의 반응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은 '딸 유치원에 전화 못하는 박효주'의 러블리 매력이 담긴 에피소드로, 박효주가 드라마 '행복배틀'에서 열성엄마 역할을 한 이후 딸을 등원시킬 때 주변 엄마들의 시선이 평소와 달랐다며 열연의 후유증을 고백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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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효주가 ‘행복배틀’ 이후 주변인들의 반응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박소현, 박효주, 산다라박, 레오제이가 출연한 '이로운 과몰입'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페셜 MC로는 요즘 대세중의 대세 김대호 아나운서가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1%(이하 수도권 기준)로 전주 대비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가구 1위에 올랐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은 ‘딸 유치원에 전화 못하는 박효주’의 러블리 매력이 담긴 에피소드로, 박효주가 드라마 ‘행복배틀’에서 열성엄마 역할을 한 이후 딸을 등원시킬 때 주변 엄마들의 시선이 평소와 달랐다며 열연의 후유증을 고백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형사 역할만 7번 이후 단명하는 역할을 과식하고 있는 박효주는 최근 인기 드라마 ‘행복배틀’로 인해 자신을 바라보는 이들의 눈빛이 달라졌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바로 극중 ‘열혈 맘’인 캐릭터로 인해 주변 엄마들로부터 “언니한테 그런 면이 있는 줄 몰랐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받게 된 것. 이후 박효주는 이로 인해 딸 유치원에 전화를 못하는 상황을 공개해 모두를 웃게 했다.
박효주는 '지금 헤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행복배틀' 등 최근 단명 전문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 연이어 죽는 연기에 과몰입해 배역 고민에 빠져 있었을 당시 김은희 작가의 ‘악귀’ 배역 제안이 와 “한 번 더 죽자”는 큰 결심을 하고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고 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또한 러블리한 매력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는데 알고 보니 과거 패션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하며 데뷔를 한 사실을 공개했고, 당시 김태희가 박효주의 뒤를 이어 해당 매거진 표지를 장식하며 연예계에 발을 내딛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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