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산불재해예방센터 건립

길효근 기자 2023. 8. 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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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산불재난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신속하게 대응, 진화를 위해 산불 진화인력과 장비, 지원시스템을 갖춘 산불재해예방센터를 신축한다.

군 관계자는 "센터 건립을 계기로 산불진화대원의 근무 여건이 개선되고 산불예방 및 산불 발생 시 조기진화 체계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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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면 황풍리 일원… 11월 준공
재난 방지·대응체계 상시 유지
금산군은 국도비 13억 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산림재해예방센터 조감도 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산불재난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신속하게 대응, 진화를 위해 산불 진화인력과 장비, 지원시스템을 갖춘 산불재해예방센터를 신축한다.

산불재해예방센터는 남일면 황풍리 946번지 내 2974㎡부지에 국·도비 13억 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연면적 455.73㎡의 지상 2층 1동, 주차동 1동 건립한다.

군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대형화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부터 본격 운영하게 된다.

또한 산불재해예방센터는 산불진화 인력 대기 장소, 샤워실, 세탁실, 다목적실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산불진화차량 차고지와 산불진화장비 보관창고를 구축하고 산불예방교육장소로도 활용된다.

특히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산불 관제용 모니터가 설치된 산불상황실도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산불재해예방센터 공정률은 현재 70%를 보이고 있다.

산불재해예방센터가 건립되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림재해일자리분야로 구성된 현장 대응팀이 새로 둥지를 틀고 산림재해 현장 대응 활동을 강화되게 한다.

군 관계자는 "센터 건립을 계기로 산불진화대원의 근무 여건이 개선되고 산불예방 및 산불 발생 시 조기진화 체계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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