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재 작가와의 만남'통해 상상력과 창의력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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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중앙초등학교 학교돌봄터(센터장 오은옥)는 '어서와요 달평씨' 저자 신민재 작가를 초청,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중앙초등학교 1-2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망쳐요 달평씨' 동화책을 읽어주고 창의활동 등을 전개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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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논산 중앙초등학교 학교돌봄터(센터장 오은옥)는 '어서와요 달평씨' 저자 신민재 작가를 초청,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중앙초등학교 1-2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망쳐요 달평씨' 동화책을 읽어주고 창의활동 등을 전개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웠다.
또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게임으로 재미있게 설명해 책에 대한 흥미를 자극했다.
특강에 참여한 중앙초 2학년 김지후 학생은 "신민재 작가님께서 곧 다음 시리즈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며 "창의활동 시간에 제출한 제 아이디어가 그 책에 꼭 실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옥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작가가 되고 싶다는 아이들이 많아졌다"면서 "다양한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방학 중 학교돌봄터 이용 아동들은 온종일 돌봄으로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무료로 급·간식을 제공받고 돌봄보안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귀가하고 있다.
충남 시군 중 시비를 들여 급·간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곳은 논산시와 홍성군 두 곳뿐이며, 돌봄보안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군은 논산시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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