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별, 18개월만 컴백…두 번째 미니앨범 전곡 작사·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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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소낙별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컴백했다.
소낙별은 17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91(구원)'을 포함 '먼지', 'More Bombs(모방)', '쉬어'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된 두 번째 미니앨범 '파도를 건네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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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소낙별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컴백했다.
소낙별은 17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91(구원)’을 포함 ‘먼지’, ‘More Bombs(모방)’, ‘쉬어’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된 두 번째 미니앨범 ‘파도를 건네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한층 더 깊고 풍부해진 소낙별의 음악 세계를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앨범으로 소낙별이 전곡 작곡 및 작사를 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운 면모를 뽐낸 것이 특징이다.
소낙별은 타이틀곡 ‘91(구원)’에 대하여 “변하기 위해 내딛어야 했던 첫 걸음은 가장 높은 곳이 아니라 가장 낮은 곳에서 떼어야 했음을, 그리고 그게 어쩌면 더 어려운 일임을 곱씹어 봅니다”라고 전했다.
수록곡 ‘먼지’는 마음속 먼지가 소리 없이 쌓여 손 쓸 수 없을 것 같을 때 이를 극복하는 것은 자신의 몫이라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More Bombs(모방)’ 생의 본능과 사의 본능은 동전의 앞뒷면과도 같기에 삶을 계속해서 살아가기 위해선 허물을 벗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탈피동물처럼 끝없이 모방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밖에도 그 모습 그대로도 당신은 사랑받을 가치가 있으니 바쁜 일상 속에서 때로는 쉬어가도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수록곡 ‘쉬어’까지 리스너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각기 다른 색깔의 총 네 곡이 담긴 미니앨범으로 탄생했다.
2017년 ‘미운 백조 새끼’로 데뷔한 소낙별은 ‘눈사람’, ‘그 어떤 흔한’, ‘지나가’, ‘방백’, ‘별무리’, ‘우물’, ‘나방’, ‘필름(Film)’, ‘참외’ 등 공감과 위로를 주면서도 신선하게 다가오는 곡들을 발표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로 사랑받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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