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체육회’ 클린스만 만난 전현무 “유럽파 볼 수 있게 해주시면 일정 다 정리”
하경헌 기자 2023. 8. 17. 17:16
TV조선 예능 ‘조선체육회’에 출연한 방송인 전현무가 평소 꿈이었던 클린스만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만난다.
‘조선체육회’를 통해 국가대항전의 뜨거운 현장에 뛰어든 전현무는 17일 클린스만 감독과의 만남 사실을 알렸다.
‘조선체육회’를 통해 TV조선 스포츠예능국장에 임명된 전현무는 최근 녹화현장에서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진지하게 밝혔다. “구기종목은 다 좋아한다”고 말한 그는 “배구, 야구 본다고 잠실도 많이 드나들었다”면서 과거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새벽 3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밤새워 보기도 했다”며 “하이라이트로 보면 맛이 안 나더라”며 ‘축구덕후’로서의 면모도 숨기지 않았다.
축구 이야기가 나오자 신이 난 전현무는 “저의 소망은 이강인 보러 파리, 김민재 보러 뮌헨, 조규성 보러 덴마크, 손흥민 보러 영국 토트넘에 가서 여행은 없이 오로지 경기만 보는 것”이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이 일정을 ‘조선체육회’에서 마련해주시면 저는 다른 일정은 다 정리한다”고 공언해 가능성을 높였다.
오는 18일 방송될 ‘조선체육회’ 3회에서는 ‘축구덕후’ 전현무가 진행한 A매치 현장 국가대표 감독들의 인터뷰는 물론, 영어실력도 공개된다. TV조선의 ‘조선체육회’는 OTT에서는 공개되지 않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TV 본방송으로만 시청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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