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여름방학 맞이 가족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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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7일 오후 부산 강서구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은 지난해 옛 명지초 운동장 부지 1만 6970㎡에 지상 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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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아이들의 안전, 어떤 것보다 기본이 돼야"
[더팩트ㅣ부산=조탁만·김신은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7일 오후 부산 강서구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5일까지 진행된다.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살아있는 안전교육을 체험하고, 관련 지식 습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안전, 응급처치, 교통안전, 생활·재난 안전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1일 2회씩 진행된다. 안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들이 수준 높은 실습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은 지난해 옛 명지초 운동장 부지 1만 6970㎡에 지상 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건립됐다.
올해 1학기에는 유치원 30곳, 초등학교 128곳, 중학교 16곳의 1만 5784명 학생과 어린이집 13곳의 248명 유아가 안전 체험 활동을 했다. 또한 3500여명의 초등학생이 생존수영을 배우기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들보다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안전한 삶과 든든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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