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운전' 롤스로이스男, 18일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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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중상에 빠뜨린 신모씨(28)가 검찰에 송치된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오전 7시30분 신모씨를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신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4번출구 인근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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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오전 7시30분 신모씨를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신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위험운전치상), 교통사고 처리특례법(중상해),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도주치상·사고후미조치), 도로교통법위반(약물운전) 등 4개 혐의를 적용했다.
신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4번출구 인근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신씨는 사고 당일 미다졸람과 디아제팜을 투약받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돼 지난 11일 구속됐다.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신씨의 체내에서 총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검출됐지만 신씨는 치료 목적으로 처방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 여성은 현재 뇌사 상태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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