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1년차’ 선우은숙 “싱글보다 결혼..♥︎유영재, 자식보다 날 더 걱정” [Oh!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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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싱글보다 결혼 생활이 낫다고 말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싱글과 결혼 중 무엇이 더 좋냐는 말에 "이제 1년 지났다. 혼자보다는 낫다"고 싱글보다는 결혼을 택했다.
선우은숙은 "옆에서 꼭 자기땜에 내가 아픈 거 같이, '내가 더 잘해야되는데', '나때문에 당신이 더 아픈 거 같아'라고 해주면, 뭔가 남편이 주는 거하고 자식이 주는 거 하고 또 다르다"라며 유영재에 들은 이야기를 언급하며 싱글보다 결혼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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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싱글보다 결혼 생활이 낫다고 말했다.
16일 MBN ‘동치미’ 측은 ‘배우 선우은숙, 싱글 라이프보다 결혼이 좋다!’라는 제목으로 561회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싱글과 결혼 중 무엇이 더 좋냐는 말에 “이제 1년 지났다. 혼자보다는 낫다”고 싱글보다는 결혼을 택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부대낌은 있다. 서로 60살 넘도록 갖고 있는 습관, 관습, 편리함이 있었는데 결혼해서 누구한테 ‘뭐하지 마라’가 너무 힘들거고, 나 역시도 혼자 있는 게 아무 불편함이 없었다. 오직 걱정할거는 자식 걱정이었고, 자식들이 잘 돼서 걱정할 게 없었는데 느닷없이 한 사람을 걱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게 다시 연속되니까 그런 부대낌은 있는데, 내가 요즘 아팠지 않냐. 며칠 아팠더니, 자식도 엄마가 그렇게 아프다고 해도 걱정이 안 해준다. 근데 남편은 계속 걱정해준다”고 덧붙였다.
선우은숙은 “옆에서 꼭 자기땜에 내가 아픈 거 같이, ‘내가 더 잘해야되는데’, ‘나때문에 당신이 더 아픈 거 같아’라고 해주면, 뭔가 남편이 주는 거하고 자식이 주는 거 하고 또 다르다”라며 유영재에 들은 이야기를 언급하며 싱글보다 결혼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 2남을 뒀다. 그는 2007년 이혼한 뒤 지난해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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