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정, 9월 앙코르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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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류수정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하우스오브드림스는 17일 "오는 9월10일 오후 2시와 6시, 2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무신사 개러지에서 류수정의 앙코르 콘서트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 인 셉템버'(Archive of Emotions in Septembe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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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류수정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하우스오브드림스는 17일 "오는 9월10일 오후 2시와 6시, 2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무신사 개러지에서 류수정의 앙코르 콘서트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 인 셉템버'(Archive of Emotions in Septembe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첫번째 정규앨범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의 발매를 기념해, 지난 5월에 개최한 동명의 첫 단독 콘서트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에 이은 앙코르 콘서트다.
지난 공연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개최하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는 더블 타이틀곡 '그래비 걸'(Grabby girl)과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외에도 앨범의 수록곡들과 선공개곡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 류수정은 80, 90년대를 연상시키는 빈티지 레트로 무드 거리의 한 건물에서 금발의 양갈래 헤어로 시선을 끌었다.
자신의 첫번째 앨범을 통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류수정은 중독성 강한 몽환적인 사운드에 우울감이 깔린 가사들을 특유의 음색으로 채우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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