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오징어게임2' 캐스팅된 순간, 너무 기뻐 기억 안 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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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조유리 씨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에 캐스팅된 소감을 밝혔다.
최근 조유리 씨가 '오징어게임2'에 캐스팅된 사실이 알려진 만큼 출연 소감을 묻는 말도 나왔다.
'오징어게임2'에는 조유리 씨를 비롯해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원지안, 위하준, 양동근, 공유, 탑 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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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조유리 씨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에 캐스팅된 소감을 밝혔다.
조유리 씨는 오늘(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조유리 씨가 '오징어게임2'에 캐스팅된 사실이 알려진 만큼 출연 소감을 묻는 말도 나왔다.
이에 조유리 씨는 "출연 확정 연락을 받았을 때 너무 기뻐서 그 순간이 삭제됐다. 갑자기 텐션이 높아지니까 (당시 기분이)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나고 꿈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로, 2021년 시즌1이 공개돼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오징어게임2'에는 조유리 씨를 비롯해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원지안, 위하준, 양동근, 공유, 탑 씨 등이 출연한다. 지난 6월 대본 리딩을 시작했으며 올 하반기 촬영을 진행한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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