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이스포츠 최대행사 LCK서머 결승, 대전서 18일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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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전시에 따르면 비수도권에선 처음으로 LCK 서머 결승전이 대전서 열린다.
이어 19일 오후 3시에는 최종 결승 진출전닌 T1과 KT의 재대결이 펼쳐지고, 이 경기의 승자와 젠지와의 결승전이 20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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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페스타 등 부대행사 마련, 전 세계 500만 명 온라인 시청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내 이스포츠 최대 행사로 꼽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에서 열린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비수도권에선 처음으로 LCK 서머 결승전이 대전서 열린다.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대전을 방문하 전 세계 500만 명 이상이 온라인 방송 플랫폼을 통해 경기를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LCK 서머 결승전은 통상적으로 우승팀이 이스포츠 최고 권위 대회인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직행을 확정 짓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이 높은 대회다.
1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팬 페스타에산 ‘찐팬 찾기', ‘LCK LoL든벨!', ‘LoL 코스프레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
이어 19일 오후 3시에는 최종 결승 진출전닌 T1과 KT의 재대결이 펼쳐지고, 이 경기의 승자와 젠지와의 결승전이 20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장우 시장은 “전 세계를 무대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이스포츠가 대전과 함께하는 순간을 늘 기다려왔다.”라면서 “국내 이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는 물론 대전시를 세계적인 이스포츠의 도시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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