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민생경제 지원"

광주국세청은 17일 지방청 국‧과장과 일선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국세청(청장 양동구)은 17일 지방청 국‧과장과 일선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주요업무 추진방향과 관서별 적극행정과 소통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양동구 청장은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따라 납세편의 제고, 민생경제 지원, 공정과세 실현, 소통문화 확산 등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상공인, 영세 사업자 등에게 환급금 조기집행, 납세유예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세정지원도 강조했다.

양동구 청장은 "저소득자를 위한 근로·자녀장녀금 신청 및 지급업무를 보다 철저히 집행하는 등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국세행정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해 줄 것"을 주문했다.

yr2003@news1.kr